#2. 2019 아일랜드 워홀/워킹홀리데이 신청서 양식 쓰는법과 다운로드

2019년 하반기 (10월 7일 09시 ~ 9일 자정)

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신청 양식은
외교부 워킹홀리데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습니다.
링크 걸어둘게요 - (클릭)

양식은 거의 변형없이 오랜 시간 그대로 유지되어 왔어서

제가 드리는 양식과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.

그래도 안전하게 가장 최신본을 공지사항에서 다운받고
누군가 만들어놓은 양식을 최신본에 입력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양식을 채울 때 엄청난 노고가 필요하지 않습니다.

그냥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면 끝입니다.

저는 2018년 하반기에 선발 되지 않았고
그 신청서 그대로(날짜만 조금 수정) 2019년 상반기에 신청하고 선발됐습니다.

내용의 중요성이 아니라 그냥 완전 랜덤 선발이 맞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.

신청서를 메일 제출하면 아래와 같은 메일이 날아옵니다.

접수 확인이 되었다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.

하지만 이 답장이 왔다는 거 자체가 제대로 갔다는 거겠죠.

우리가 보내기 전에 잘 확인해야 할 것은 메일 제목과 첨부파일.

메일 제목은 '2019년 하반기'

(신청하는 해와 상/하반기 구분)

그리고 첨부파일을 잊고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.

그러시면 안 돼요...

*그리고 네이버는 스팸처리 될 수 있다고 구글쓰라는 말도 있는데요.

저는 네이버 메일로 하고 문제 없었습니다.

그리고 2주 가량 뒤에 선발 메일이 옵니다.

합격자 300명 / 예비 150

총 450명에게 메일이 날아갑니다.

선발 된다면 아래처럼 메일이 옵니다.

2019____  / ____가 자신의 번호가 됩니다.
선발은 300명 밖에 안 되면서 숫자는 4자리로 만들어 놨어요.

미래를 바라보는 큰 그림일까요?

(아일랜드 인구 자체가 적어서 선발 인원이 늘진 않을 것 같습니다.)

메일이 안 왔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궁금해서 찾아보실 분들은

외교부 워킹홀리데이 인포센터 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2019년 상반기(4월) 신청 양식은 이 글의 맨 위/아래에 링크 걸어놨습니다.

이제 주의 사항을 짚어볼게요.

1. 신청서는 반드시 영문, 대문자로 작성
   
2. 파일 양식은 MS word 또는 PDF로 용량은 1M 이하
   
3. 이메일 발송 시 반드시 제목은 '2019년 하반기 신청서'
   
4. 모든 사항은 식별 가능하도록 빠짐없이 작성
   
5. 2019/09/22 가 아니라 22/09/2019 식으로 작성
   
6. 정해진 기간 내에 정해진 이메일 주소로만 제출
   
7. 신청서 제출 시 사진과 다른 구비서류 첨부하지 않음 (선발 후 제출)
   
8. 인터넷, 컴퓨터 시스템 상의 문제 등은 대사관이 책임지지 않음
   
9. 제출한 신청서는 최종 승인서 발급 완료 후 자동 폐기

학력란에 적은 증명서를 추후에 제출해야 합니다.

저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력했는데요.

그런데 고등학교는 제출하지 않았는데... 최종 합격...

이거 쓰면서 알았네요...ㅋㅋㅋㅋ

그대로 베껴쓰여도 되는데요.
자신의 정보에 맞게 수정은 꼭 하셔야 하겠죠.
친구 2명도 조금씩만 수정해서 이번에 저까지 3명이 동시에 합격했습니다.

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고(링크)
그 양식에 위 사진처럼 기입하시면 됩니다.
이미 작성된 제 워드 파일을 다운받고 싶으시면 (

클릭)

 

 

 

이메일 선발 후엔 이제 서류를 제출하는 일만 남았습니다.

1차 서류를 제출할 때 찍어놨던 사진들입니다.

서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 

1차 서류 목록

1. 출력한 신청서
2. 수수로(신청비)
3. 사진 2장(여권용)
4. 여권 전체 복사본
5. 이력 및 소개서
6. 학위, 시험 증서 또는 학생 증명서
7. 은행 예금 잔고 증명서
8. 범죄 경력 증명서 또는 범죄경력 조회 회보서
   

 

 

1차 서류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.